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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JMS 신도로 지목, 현재 탈퇴한 상태

by 마이롱롱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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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이 온라인에서 기독교 복음 선교회 JMS의 신도였다고 지목을 받았다. 

이에 3월 12일 연예 매체 보도로 따르면 '대학생이었던 1999~2000년대쯤 길거리에서 JMS신도가 성경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한 것이 발단이었다'라고 강지섭과의 통화로 이 사실을 전하였다.

강지섭은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고,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니게 되었다.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은 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

그러나 '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4년에서 5년 전쯤부터는 다니지 않고 있다'고 했다.

 

강지섭이 JMS신도라는 것은 강지섭의 SNS를 통해 추정되었다. 

2012년 3월 16일 강지섭은 SNS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고, JMS 총재인 정명석의 생일이 3월 16일로 알려져 있어 그가 JMS 신도라는 의견이 불거졌다. 또한 강지섭이 본인의 집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공개하였을 때 JMS 관련 예수상 액자가 있다는 점도 신도라는 추측의 하나에 해당된다.

 

강지섭은 이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당시에는 믿었던 사람이니 SNS에 그렇게 쓴 것 같다. 예수상은 별다른 의식없이 예수님에 대한 마음으로 보관했던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정명석의 성범죄에 관해서는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강지섭은 ' 넷플릭스를 보고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안했고, 규모가 크다 보니 사이비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덧붙여서 '정말 더는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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